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all_name}

{$basket_count}
현재 위치
  1. Archive
  2. 2022
  3. Mexico
(생두) 멕시코 라 일루시온 버본 워시드 (COE 3년연속 90점 이상 수상농장)
₩84,000
수량증가수량감소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생두) 멕시코 라 일루시온 버본 워시드 (COE 3년연속 90점 이상 수상농장) 수량증가 수량감소 84000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Buy now예약주문정기배송 신청하기

이벤트

Coffee Me Up
우리는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닙니다.

기다리시던 그 커피, 멕시코 COE에서 3년연속 90점 이상을 받은 유일한 커피죠.

'환상' 이라는 뜻을 가진 라 일루시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농장중 하나랍니다.


게다가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매년 퀄리티가 상승하는 곳인데요.

3년전 COE에서 2위를 했을 때 제가 낙찰받아 지불한 돈으로 파티오를 구매해서 클린컵을 올렸고.

2년전 COE에서 4위를 했을 때 (2위보다 높은 가격으로 낙찰) 역시 저희가낙찰받아 지불한 돈으로는 수분 밀도계를 샀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밀도를 재고 있는 페데리코>


생각해보면 파티오 없이도 그렇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었었고

수분 밀도 측정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환상적인 커피를 만들었었다니 기가막힐 노릇인데요.


지난해에는 COE가 취소되어 커피 판매도 거의 불가능했으나 간신히 연결이 되어 커피미업이 독점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상관없으니 원하는 가격에 가져가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물론 그렇게 할 수는 없었지요.

제가 지불하는 돈으로 더 멋진 콩을 재배할 것이 확실한 농장이므로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요?
지난해 다시 열린 COE에서 또다시 90점을 돌파하며 4위에 랭크되어 유일무이한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낙찰을 받지 않고 논 옥션랏으로 커피를 따로 받아올 수 있었는데요.
조만간 이 농장에 방문하여 처음으로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과연 올해에는 어떤 것을 보여줄까요?

매년 진화하는 몇 안되는 농장중 하나인 일루시온.

그리고 제가 아는 농부중에 가장 농부스럽고 훌륭한 농장주인 페데리코를 응원합니다.


올해 받아본 이 커피의 맛도 그 이름처럼 정말 '환상'입니다.

아주 기분좋은 타르타릭한 포도의 산미와 복잡한 바디감이 기가막힌 밸런스를 만들어 줍니다.

.

.

하지만 기억하세요.

이 커피는 해발고도 2200-2300미터급으로 세계 최고도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그만큼 작지만 단단하여 로스팅이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제대로 성공했을 때 그 맛을 정확하게 보여줬습니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언더의 절벽으로 (^^)


자, 양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로스터들의 건투를 빕니다.


이하 글은 2년전 COE 옥션랏을 판매했을 때 올렸던 내용이오니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이 커피는 버본을 중심으로 하여 티피카 등이 함께 블랜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로세스는 워시드입니다. (COE 공식기준)






적어도 저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로스팅하기 어려운 커피이자 2019년 멕시코 COE에서 4위를 차지한 라 일루시온 입니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이 농장은 올해 유일하게 2년 연속 COE에서 탑10에 수상한 농장입니다.

라 일루시온의 페데리코는 순수하게 커피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부인과 함께 1년 내내 커피만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합니다.

특히 그는 이 커피가 작년에 2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농부였습니다.

이유는 멕시코 씨티 근교에 위치한 이 농장은 해발고도 2200미터에 육박하는데 이 고도에서는 게이샤 조차 살지 못하는 높이입니다.

따라서 멕시코 사람들 조차 멕시코 씨티에 커피 농장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 입니다.




지난 해 2위를 차지하며 커피를 팔아서 받은 돈으로 올해 처음 파티오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즉, 작년에 2위를 차지할때는 나무 판자가 없어서 콘크리트 위에서 커피를 말렸음에도 엄청난 점수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커피를 샀던 사람은 저 입니다^^;)




올해 다시 만난 그는 영어는 못하지만 감사인사를 표시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올해 저는 그의 커피를 또 낙찰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 좋은 커피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듯, 이 커피는 멕시코 COE 2위보다 훨씬 높은가격에 낙찰됩니다.


 

 




멕시코 로스팅 챔피언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밀도가 높아서 로스팅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파이널에서는 조금 로스팅이 좋지 않아서 4위로 밀린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제가 심사했던 이 대회에서 이 커피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커피미업이 다이렉트 트레이딩과 옥션을 통해 찾아내서 구입한 이 커피를 즐겨보세요.

원두 납품 및 생두 대량 구매는 별도 문의주세요 (070-4120-4535)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