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all_name}

{$basket_count}
현재 위치
  1. Archive
(생두/100g)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Auction Lot Tumaco 게이샤 워시드
₩385,000
수량증가수량감소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이 생두를 로스팅 후 판매할 것이라고 많은 분들께 소개할까요? -본문하단 참조-

[필수] 옵션을 선택해 주세요.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생두/100g)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Auction Lot Tumaco 게이샤 워시드 수량증가 수량감소 385000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Buy now예약주문정기배송 신청하기

이벤트

Coffee Me Up
우리는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닙니다.
*이 커피는 100g 생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2023년 10월에 입고된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재배한 게이샤 워시드 커피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커피는 올해 한국에 입고된, 아니, 아마 역대 한국에 입고된 커피중 가장 비싼 생두일것입니다.
바로 에스메랄다 옥션랏 중에 가장 높은 1위 가격에 낙찰된 투마코 인데요.
낙찰가가 2504달러로, 국내 입고 시 통관비 등 포함하여 360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입니다.
제가 올해 마셔본 커피중에 단연 1위로 꼽을 수 있는 맛입니다. (물론 원가도 1위지만요.)

지금 이 순간 단 한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저는 이 커피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만큼 이미 옥션이 진행될 때 부터 얼마가 되건 꼭 가지고 싶던 커피이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이 커피가 입고되었을 때는 이 가격에 받은 것이 저렴하게 느껴질만큼, 말도 안되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질만큼 맛있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맛, 
라 에스메랄다가 왜 신의 커피라 불리게 되었는 지 짐작할 수 있는 맛,
누구나 감동할 수 밖에 없는 맛이 바로 이 커피입니다.

투마코는 올해 10킬로만 재배가 되었고 오로지 옥션에서만 판매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이 생두로 로스팅해서 마실 수 밖에 없는데요. 10킬로중에 5킬로가 커피미업으로 들어왔고 나머지는 중국 등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물론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데 무려 7-8만원 이상의 원가가 드는데, 과연 이런것을 마시는게 맞는 말인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그저 단순한 술 한 잔을 10만원 주고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전 세계 최고의 커피 한 잔을 그 이하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봅니다.
올해가 가기 전 꼭 한 잔씩 드시면서 극락체험을 하시길 기대하며 이제 에스메랄다 농장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 농장의 모체가 된 부지는 1940년에 구성되었고 처음에는 목초업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소를 키우기 적합했던 이곳은 커피 농장 이전에 우유사업을 크게 하던 곳으로 지금도 게이샤 만큼이나 중요한 사업입니다.

게이샤의 역사를 설명하려면 복잡하지만 분명한것은 에티오피아에서 게샤 라고 불리던 품종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것에는 이 농장, 라 에스메랄다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90년대에 들어서 소와 우유사업에서 벗어나서 커피 사업에 주력하던 피터슨은 녹병 등으로 커피 농사가 어려워지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마침 게이샤를 심은 나무만 유독 건강했기 때문에 피터슨은 이후부터 게이샤를 훨씬 더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커피계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죠.

바로 2004년에 열린 베스트 오브 파나마!
95점이 넘는, 현재까지도 깨지기 힘든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한것이 라 에스메랄다의 게이샤 였기 때문입니다.

심사를 위해 커핑을 하는 커퍼들 사이에서 '나는 컵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 라고 까지 말을 할 만큼 강렬한 향기가 뿜어져 나와서 이것이 커피가 맞냐는 이야기 까지 나왔다고 하니까요.
그해 최고 점수와 최고가격으로 팔려나간 이 커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게이샤와 라 에스메랄다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라 에스메랄다 커피의 단계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라 에스메랄다의 자체 옥션 출품 커피를 최상급으로 놓고
두번째가 지금 여러분들에게 공개하는 라 에스메랄다 스페셜
그리고 마지막은 남은 커피를 블랜드 등으로 파는 프라이빗 컬렉션

라 에스메랄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올라커피'에 업로드 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원산지 : 파나마⁣
지역 : 까냐스 베르데스, 보케테
고도 : 1750 미터 이상

품종 : 게이샤
프로세스 : 워시드

총량 : 5kg

입고 : 23년 10월

수분율 : 9.2 around

밀도 : 752 around
커핑 프로파일 : Lychee, gardenia and forest berries in the aromatics, orange blossom break and peach apple cobbler in the cup.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