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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Me Up 커피미업 스토어
(생두) 파나마 알토키엘 프라이빗 컬렉션 #West 게이샤 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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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Me Up
우리는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닙니다.
2023년 9월에 입고된 파나마 알토키엘에서 재배한 게이샤 내추럴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엘리다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는 Evans Sabin이 가공하고 품질을 보증한 커피입니다.

라마스투스 농장의 매니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에반스는 엘리다와 래리다 그리고 마마까따 등 보케테에서 가장 훌륭한 떼루아를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Alto Quiel (알토키엘)에서 게이샤 커피를 모아서 가성비 좋은 커피를 출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는 라 에스메랄다가 최상급의 커피를 옥션랏 그리고 스페셜랏으로 판매후 남은것을 프라이빗 컬렉션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최상의 커피는 라마스투스 옥션랏, 엘리다 스페셜랏 그리고 래리다의 스페셜랏 등으로 나간 뒤 남아있는 커피 중 좋은 품질의 체리를 모아 프라이빗 셀렉션으로 만들고자 했고 올해 두가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두가지 버전의 차이는 지역과 가공의 차이로 인해 맛이 제법 다른데요.
특색을 나눠보자면 #West 버전은 엘리다 서쪽의 커피 위주로 좀 더 차분하고 우아한 클래식 파나마 게이샤의 향을 느낄 수 있고
#East 버전은 엘리다 동쪽의 커피 위주로 좀 더 활기차고 발랄한 게이샤의 향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이 둘 모두 최상의 커피는 아니어도 매우 가성비가 뛰어나고 파나마 게이샤 내추럴의 향미가 잘 살아있어서 하이엔드 커피 이전에 입문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올해 입고된 그리고 앞으로 입고될 커피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을 보여주는 커피로 파나마 커피 매니아에게 자신있게 소개해드립니다.

또한 파나마 산지 영상 및 다양한 커피 이야기는 커피미업이 제공하는 유튜브 올라커피에서 보실 수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산지 : 파나마⁣
지역 : 알토키엘, 보케테
고도 : 1600 미터 이상

품종 : 게이샤
프로세스 : 내추럴

총량 : 약 200kg

입고 : 23년 9월

수분율 : 10.5 

밀도 : 820
커핑 프로파일 : Jasmine, Earlgrey, Citric, Red apple, Vivid, Well bal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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